1. 모집요강 꼼꼼히 확인하기

일괄선발, 1,2차 선발인지 확인하고, 학생부 비율 꼭 확인하여야 한다.

이유는 논술 및 적성검사를 적용하는 대학은 학생부 비율이 낮을 수 도 있다.

예를 들어서 OO대학이 1,000점 만점인데,

학생부 500점, 논술 500점이라고 하면

학생부 500점 구성을 확인해야 된다. 만약 학생부 최소 점수가 450점이라고 하면,

학생부에서는 크게 변별력이 없다는 것이다.

논술, 적성, 구술, 면접 비율도 같은 방식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시기, 원서접수기간, 논술 구술 면접 날짜 등을 확인하여, 이중등록 및 날짜가 중복되는 대학을 선별한다.

　

2. 배치표 비교하기

수험생 100명중 90명 이상은 주요 입시기관에서 발표하는 단순 배치표만 가지고

대학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그로 인하여 90명의 선택으로 그것 자체가 대학 서열화 및 배치표가 형성 될 수 있다.

따라서, 단순 배치표를 배제 할 수는 없다.

배치표 중 중하위권 또는 지방일수록 편차가 큰 대학, 학과 유심히 봐야 한다.

　

3. 실제합격자 조회하기

배치표랑 실제합격자정보를 보면 차이가 많이 날 수가 있다.

이는 입시회사가 만드는 배치표는 각자 가지고 있는 정보로 인하여 배치표 차이가 클 수 있다.

일부 시중배치표,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내용 중에, 배치표 점수가 2.3등급이지만,

실제 합격한 사례를 보면 3.5등급까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논구술 포함대학이라면,

해당 점수는 제외한 순수 내신성적만으로 계산된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런 사실을 믿지 않고, 유명한 입시기관의 높은 배치점수만을 가지고 논하고 있다.

커뮤니티사이트에서 가끔 내신닷컴의 합격자정보를 가지고, 과연 이 자료가 사실인가 여부를 놓고 애기를 한다.

믿지 못하면, 선생님 및 해당대학교에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해도 된다.

　

4. 대학교 입시정보 사이트 확인하기.

관심대학교의 입학정보에서 최종 모집요강을 꼭 확인하고,

입시결과 정보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한다.

단, 주의해서 볼 것이 있다.

일부 대학은 정확한 합격자 정보를 공개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지는 않다.

예를 들어서, OO대학교에서는 2010학년 OO학과 1차 합격자가 국영수사과 2.1등급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조그마한 글씨로 "교과목별 반영은 학기 구분 없이 가장 우수한 1개학기 성적만을 반영합니다."라고 나와 있다.

실제로 합격자 정보 및 타 기관자료를 보면 4.5등급이면 무난히 합격한 사례가 많다.

다른 예로, 합격자 평균점수, 또는 1차 합격자 정보만 공개하는 대학도 있다.

다르게 말해서 대학의 이미지로 인하여 예비합격자까지 발표하는 대학은 극히 드물다.

또 하나, 직접 전화 및 상담을 한다.

담당자에게 "선생님 저는 귀 대학교를 꼭 입학하고 싶습니다. 제 성적이 이러이러한데, 가능성이 있나요?"

　

5. 내신산출 반드시 산출하기

배치표는 단순히 국영수사, 국영수과, 국영수사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학생부 성적을 입력하여 산출하여만 한다.

같은 4.5등급이라도 내신산출을 통하여 점수차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내신닷컴의 합격자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위 말하는 일부 장판지 배치표에서는 대학별 전형점수로 표기 되지 않는다.

배치표를 확인해 보면 OO대학교 1.00 ~ 1.20 등급 표에 여러 학과를 표기하고 있다.

0.1등급이라도 내신산출을 해보면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6. 모의지원 확인하기

대학의 모집단위의 인기 및 척도를 확인한다.

내신닷컴에서는 현재(9월3) 500,000만 건의 모의지원 데이터가 있다.

물론 인문에서는 경영계열이 모의지원건수가 높다.

그리고 모의지원 데이터 조금 높게 형성되어 있다.

　

7. 수시 일정표 작성하기

시기, 대학, 전형, 학과, 선발전형, 모집인원, 모의지원인원, 실제합격자성적, 단순배치표점수, 대학별 내신산출 점수,

1차합격 날짜, 논술,구술,면접 날짜, 최종합격날짜 등 을 작성한다.

　

8. 수능을 꼭 대비한다.

수시전형에 수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수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상위권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병기는 오답노트이다.

오답노트가 지금 없어도, 금년 모의고사에서 본 것만 이라도 오답노트를 반드시 작성한다.

이것까지도 귀찮다면 가장 중요한 것! 알고도 틀린 문제만 스크랩을 작성을 한다.

평가원에서 수능의 70%를 EBS교재 연계해서 출제한다고 한다.

또한 단원마다 나오는 요점의 토대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문제를 출제한다고 했으며,

과거 기출문제라도 변형된 형태로 출제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BS교재, 오답노트, 기출문제를 꼭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