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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입시 F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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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제도] |
| Q |
200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를 요약하면? |
| A |
수능의 등급화로 인해 표준점수, 백분위가 제공되지 않으며, 과목별 평어와 석차로
제공되던 학생부도 과목별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 및 석차등급(9등급)으로 표시되어 실질적으로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게 된다 |
| Q |
수시1학기는 점차 축소되나? |
| A |
2010학년도 까지 수시 1학기 모집부터 점진적 폐지가 되고 있으며 (자율적
시행), 관련연구 및 의견수립에 의해 2010학년도 이후 제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중에 있다. 2007학년도의
수시1학기의 경우 128개 대학이 수시1학기 모집을 실시하였으나, 2008학년도에서는 83개교가 실시예정이다. 이것은
교육부의 수시1학기 모집에 따른 고교 교육 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서울권 주요대학의 경우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인하대, 숙명여대 등 39개 대학 수시1 폐지를 이미 결정한
바 있다. |
| Q |
대입 각 전형요소(수능, 학생부, 논술)의 영향력은? |
| A |
사교육 열풍과 치열한 점수경쟁을 막기위한 수능점수 등급화로 인해, 수능의 비중은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학교교육의 연계인 학생부의 반영을 확대하고, 기존의 교과영역 중심의 선발방법에서
봉사및 특별활동을 포함하는 비교과영역의 활용도를 높일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수능의 변별력 약화로 인한 대학별고사(논술)의
비중은 강화되어,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논리적 사고력 증진이 요구되고 있다. |
| Q |
대학의 각 전형요소 반영비율 추세는? |
| A |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대폭 증가하여, 학생부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2007학년도 38개교에서 129개교로 늘어난다. 반면 수능의 반영비율은 감소하여 2007학년도 수능 60%
이상 반영 대학 126개교에서 2008학년도 44개교로 줄어든다. 특히 논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들은 신학대학 현행
20개교에서 2008학년도 41개교로 늘어날 추세이다.(신학대학 1개교, 교육대학 7개교, 일반대학 13개교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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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및 개념] |
| Q |
입학사정관제란 무엇인가? |
| A |
학생들이 이수한 교육과정과 특별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해당 대학이나 모집단위
목적에 가장 적합하고, 창의력과 자기계발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즉 각 대학의 신입생
선발을 전문적으로 하도록 심사제도를 도입하는것으로, 교육부는 입학사정관제 도입지원비 20억원을 예산으로 책정한 바있다. |
| Q |
AP 제도란 무엇인가? |
| A |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 심화학습 인정제를 의미한다. 즉 대학의
교과목을 고교나 미리 이수하고 이를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2005년 여름방학부터 서울부산등 8개
지역에서 11개 대학과 연계하여 시범운영된 바있다. AP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대학입학 후 학습기간을 줄일수 있고
자신의 적성을 미리 발견할 수 있다는데 있으며, 대학 입장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미리 유치해 홍보효과를 거둘수 있다. |
| Q |
교사별 평가제란 무엇인가? |
| A |
2010년 중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될 계획으로, 교사가 책임을 지고 학생들을 교육평가하는
제도이다. 즉 교사자신이 들어간 학급의 학생들만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생부에는 교사 실명은 물론 평가기준과 방법이
모두 제시된다. 이에 교육부도 학교현장의 교육여건 조성 및 교사연수 강화로 교사별 평가에 대한 타당성 및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입장이다. |
| Q |
대학정보공시제란 무엇인가? |
| A |
대학의 교육여건을 알 수있는 대학별 신입생 충원률과 교원 1인당 학생수, 졸업생
취업률, 재정현황등의 지표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농어촌 출신과 지방도시 출신, 실업계와 저소득층 입학생 비중도 포함된다.
이는 학생이 대학을 선택할때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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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 |
| Q |
논술의 비중은 증대되었나? |
| A |
학생부와 수능이 등급화되면서 평가도구로서의 새로운 변별책이 필요하다. 이에 2007학년도에
비해 논술을 반영대학이 증가하여, 정시에서는 자연계까지 확대하여 실시된다. 수도권 상위대학과 지방국립대에서는 현재
실시되고있는 면접과 논술을 예전 본고사 수준으로 난이도를 높여 비중을 강화하고 있다. 고려대의 경우 현재 수시모집에서
논술비중을 70%까지 반영하고 있으며, 정시모집 최종선발 단계에서 논술과 심층면접의 비중을 높이는 대학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
| Q |
논술의 형태는 어떻게 바뀌나? |
| A |
2008학년도 논술고사는 외국어 지문의 배제로 한문과 수리적 연산, 통계도표,
그림등을 결합한 다면적 사고력을 측정한다. 더불어 통합교과형 형태로 문제형태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기에 수험생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수험생들은 평소 학생부 관리와 학교수업 및 독서를 통한 통합교과적 논술고사의 준비가 요구된다. |
| Q |
2008학년도 논술고사 신설대학은 얼마나 되나? |
| A |
정시 일반전형 기준으로 인문계는 [강원대, 경북대, 한국교원대, 경희대(수원),
관동대, 국민대, 덕성여대, 상명대(서울), 서울여대, 아주대, 인하대, 장로회신대, 한성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대학에서 논술고사가 신설되었다.
자연계에서는 [서울대, 상명대(서울), 관동대, 성신여대, 아주대, 인하대(B군), 강원대(춘천), 한국교원대, 경희대(서울),
고려대(서울), 국민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1유형, 서강대, 서울여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대학에서 논술고사가 신설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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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
| Q |
2008학년도 수능, 9등급제란 무엇인가? |
| A |
우선 기존에 영역별로 제공되던 표준점수, 백분위를 없애고 등급(9등급)만 제공되어진다.
9등급 제도 도입의 배경은 현행 수능과같이 세밀한 점수 제공시 지나친 점수경쟁으로 인한 사교육 의존도가 심해져서 이를
완화하고, 학생부 등급과의 균형유지에 있다. 그러나 수능의 영향력 축소에 맞물려 대학별 고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사교육 장이 형성될 우려가 있다. |
| Q |
수능의 출제방식의 변화가 있나? |
| A |
교과서 위주 출제 강화를 위해 고교 교사 50%이상을 참여시키며, 일부영역에
문항공모등에 의한 문제은행식 출제가 도입된다. 문제은행식 출제란 사전에 많은 양의 출제예상 문항을 개발,축적해 두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많은 양의 문항을 개발하는데 따른 초기비용이 상당히 요구되지만,
충분한 양의 문항을 축적하게되면 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문제 고난이도 문제나 낯선
유형의 문제가 출제됨으로써 나타나는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다. 2008학년도 응시자가 적은 교과부터 일부교과에 시범된
후, 2010학년도부터는 전면 실시 될 예정에 있다. |
| Q |
2008학년도 수능,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
| A |
등급 기준이 9등급으로 확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상대적인 비중은 줄었으나, 수능은
대학입학전형에서 여전히 하나의 전형방법 및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다. 더구나 총점에 의한 등급이 아니라 영역별
등급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전체 수험생간의 엄연한 성적차가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가고자 하는 대학이 어떤 수능영역을
선택하는지 알아보고 이에 맞추어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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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 |
| Q |
원점수와 표준편차는 무엇인가? |
| A |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내신성적 부풀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과목평균과 표준편차를
병기한 원점수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표준편차와 평균을 이용하여 표준점수를 활용지표로 삼는 대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점수=(원점수-평균점수)/표준편차*10+50]
즉 교과영역이 상대평가 형태로 바뀌게 되어 학생부에 의한 변별력이 보다 강화되었으며,
과목별 석차를 등급제로 전환하여 과열된 석차경쟁을 방지토록 하였다. |
| Q |
학생부 9등급과 해당비율은? |
| A |
| 구분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6등급 |
7등급 |
8등급 |
9등급 |
| 비율 |
4% |
7% |
12% |
17% |
20% |
17% |
12% |
7% |
4% |
| 누적비율 |
4% |
11% |
23% |
40% |
60% |
77% |
89% |
96% |
100% |
※ 등급경계에 걸쳐 분포한 동점자의 등급산출을 위해, 중간석차를 적용할 경우 석차백분율을
사용한다. |
| Q |
동점자 처리방식은 어떻게 되나? |
| A |
평가문항과 배점, 평가방법 다양화로 동점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점자가 있을때는 중간석차를
적용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중간석차를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중간석차=석차+(동점자수-1)/2] |
| Q |
학생부 활용도 확대로 인해, 고교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나? |
| A |
고교 시험의 난이도가 낮을 경우 최상위권 학생들은 다른고교의 최상위권보다 불리할
수 있기때문에, 학교시험의 난이도가 종전보다 상승할 소지가 있다. 또한 학생부에서 등급의 구분을 엄격하게 나누어야
하기때문에 동점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수행평가의 점수가 동점자의 등급구분에 가장 큰변수가 될 전망이다. |
| Q |
학생부 성적관리 어떻게 해야하나? |
| A |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학생부의 기록 충실화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각 대학의
전형요소로서의 반영비율이 커지게 되므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철저한 관리하에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수도권
지역 소재 중위권 대학이나 지방대의 경우, 학생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각 대학마다 표준편차,
원점수, 석차등급의 활용지표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이 중 특히 등급은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으로 활용하게 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학생부 반영교과목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한다.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사회과목을 특화하는것이 중요하며, 자연계의 경우 수학,
영어,과학과목을 특화하는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이공계 학생선발때 국어교과의 학생부 최저지원 자격을 4등급으로 하고,
수학이나 과학의 성적에는 가중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2008학년도 부터는 이공계 학생 우대정책의 일환으로
수학, 과학교과만 우수해도 대학입학이 가능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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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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