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5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결과를 12월 7일(금) 발표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중인 학교, 시험지구교육청, 출신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된다.

■ 2008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50,588명으로 재학생은 421,769명이고 졸업생은 128,819명이었다.

※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 549,731명, 수리 영역 ‘가’형 122,533명, ‘나’형 383,700명, 외국어(영어) 영역 543,945명, 사회탐구 영역 317,014명, 과학탐구 영역 190,381명, 직업탐구 영역 33,09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89,197명이 응시하였다.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4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9.6%, 91.8%이며, 직업탐구 영역은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96.4%였다.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7학년도 수능과 달리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등급만 표기하였다.

※ 수리 영역 ‘가’형,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다.

※ 수리 영역 ‘가’형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 수학) 간 점수를 조정하여 등급을 산출하였다.

■ 200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영역별 1등급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 언어, 외국어(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각각 4.31%, 4.32%였다.

※ 수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가’형 4.16%, ‘나’형 4.16%였다.

※ 사회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08%~5.95%였다.

※ 과학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07%~6.27%였다.

※ 직업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00%~4.98%였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25%~7.81%였다.

※ 영역별 응시자 현황은 <표 I-1>과 같다. 총 550,588명의 응시자 중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탐구 영역의 응시자는 각각 549,731명, 506,233명, 543,945명, 540,485명이었다.

※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탐구 영역 등 4개 영역 모두를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0.5%인 498,047명이고,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등 3개 영역 모두를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1.2%인 501,989명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를 응시한 수험생의 대부분이 탐구 영역을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58.7%, 35.2%, 6.1%였다. 전체 응시자 중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16.2%였다.

※ 사회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3>과 같다. 사회·문화, 한국 지리를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세계사, 세계 지리를 선택한 수험생은 비교적 적었다.

※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4>와 같다. 수험생들이 각 과목의 Ⅰ을 많이 선택하였으며, 각 과목의 Ⅰ에서는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물리 순으로, Ⅱ에서는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순으로 선택하였다.

※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5>와 같다. 컴퓨터 일반, 상업 경제, 회계 원리, 정보 기술 기초를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해사 일반, 수산 일반, 해양 일반, 수산·해운 정보처리를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었다.

<표 I-6>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Ⅱ. 탐구 영역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은 <표 Ⅱ-1>과 같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4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9.6%, 91.8%이며, 3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7%, 7.4%였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3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96.4%였다.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 언어 영역

언어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1>과 같다. 1등급 비율은 4.31%로 나타났다.

<표 Ⅲ-1> 언어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2. 수리 영역

수리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2>와 같다. 1등급 비율은 ‘가’형 4.16%, ‘나’형 4.16%로 나타났다.

<표 Ⅲ-2> 수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3. 외국어(영어) 영역

외국어(영어)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3>과 같다. 1등급 비율은 4.32%로 나타났다.

<표 Ⅲ-3> 외국어(영어)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4. 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4>와 같다. 1등급 비율은 윤리 5.65%, 국사 5.15%, 한국 지리 4.68%, 세계 지리 4.26%, 경제 지리 4.35%, 한국 근·현대사 5.81%, 세계사 4.18%, 법과 사회 4.62%, 정치 4.08%, 경제 5.95%, 사회·문화 5.28%로 나타났다.

<표 Ⅲ-4> 사회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5. 과학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5>와 같다. 1등급 비율은 물리Ⅰ 6.27%, 화학Ⅰ 5.11%, 생물Ⅰ 5.66%, 지구과학Ⅰ 4.46%, 물리Ⅱ 5.06%, 화학Ⅱ 4.27%, 생물Ⅱ 6.14%, 지구과학Ⅱ 4.07%로 나타났다.

<표 Ⅲ-5> 과학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6. 직업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6>과 같다. 1등급비율은 농업 정보 관리 4.22%, 정보 기술 기초 4.38%, 컴퓨터 일반 4.98%, 수산·해운 정보 처리 4.98%, 농업 이해 4.42%, 농업 기초 기술 4.40%, 공업 입문 4.27%, 기초 제도 4.13%, 상업 경제 4.90%, 회계 원리 4.15%, 수산 일반 4.74%, 해사 일반 4.76%, 해양 일반 4.37%, 인간 발달 4.00%, 식품과 영양 4.39%, 디자인 일반 4.00%, 프로그래밍 4.08%로 나타났다.

<표 Ⅲ-6> 직업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표 Ⅲ-6> 직업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계속)

7.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7>과 같다. 1등급 비율은 독일어Ⅰ 4.80%, 프랑스어Ⅰ 7.20%, 스페인어Ⅰ 7.81%, 중국어Ⅰ7.11%, 일본어Ⅰ 4.66%, 러시아어Ⅰ 5.69%, 아랍어Ⅰ 4.25%, 한문 5.38%로 나타났다.

<표 Ⅲ-7>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