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7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6월 29일(금) 발표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중인 학교, 시험지구교육청, 출신학교 또는 학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된다.

□ 2008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575,618명으로 재학생은 505,802명이고 졸업생은 69,816명이었다.

-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 573,912명, 수리 영역 ‘가’형 148,811명, ‘나’형 408,542명, 외국어(영어) 영역 573,409명, 사회탐구 영역 309,785명, 과학탐구 영역 186,908명, 직업탐구 영역 74,16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1,822명이 응시하였다.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4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7.2%, 89.1%이며, 직업탐구 영역은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91.3%였다.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7학년도 수능과 달리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등급만 표기하였다.

- 수리 영역 ‘가’형,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다.

- 수리 영역 ‘가’형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 수학) 간 점수를 조정하여 등급을 산출하였다.

□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영역별 1등급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 언어, 외국어(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각각 4.27%, 5.41%였다.

- 수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가’형 4.69%, ‘나’형 4.52%였다.

- 사회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12%～4.95%였다.

- 과학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24%～5.05%였다.

- 직업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05%～5.95%였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05%～6.00%였다.

I. 영역/과목별 응시자 현황

- 영역별 응시자 현황은 <표 I-1>과 같다. 총 575,618명의 응시자 중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탐구 영역의 응시자는 각각 573,912명, 557,353명, 573,409명, 570,856명이었다.

-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탐구 영역 등 4개 영역 모두를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6.1%인 553,019명이고,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등 3개 영역 모두를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6.5%인 555,442명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를 응시한 수험생의 대부분이 탐구 영역을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54.3%, 32.7%, 13.0%였다. 전체 응시자 중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7.3%였다.

<표 I-1> 영역별 응시자 현황

- 수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2>와 같다. 수리 영역 ‘가’형과 ‘나’형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26.7%, 73.3%였고, ‘가’형에서 ‘미분과 적분’을 선택한 응시자가 95.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표 I-2> 수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 사회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3>과 같다. 한국 지리, 사회·문화, 한국 근·현대사, 윤리를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세계사, 세계 지리, 경제 지리를 선택한 수험생은 비교적 적었다.

<표 I-3> 사회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4>와 같다. 수험생들이 각 과목의 Ⅰ을 많이 선택하였으며, 각 과목의 Ⅰ에서는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물리 순으로, Ⅱ에서는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순으로 선택하였다.

<표 I-4> 과학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5>와 같다. 컴퓨터 일반, 상업 경제, 회계 원리를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해사 일반, 해양 일반, 수산 일반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었다.

<표 I-5> 직업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6>과 같다. 일본어Ⅰ, 한문, 중국어Ⅰ을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러시아어Ⅰ, 스페인어Ⅰ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었다.

<표 I-6>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Ⅱ. 탐구 영역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은 <표 Ⅱ-1>과 같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4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7.2%, 89.1%이며, 3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2%, 8.9%였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3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91.3%였다.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Ⅱ-1> 탐구 영역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

Ⅲ. 영역/과목별 등급

1. 언어 영역

언어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1>과 같다. 1등급 비율은 4.27%로 나타났다.

<표 Ⅲ-1> 언어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2. 수리 영역

수리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2>와 같다. 1등급 비율은 ‘가’형 4.69%, ‘나’형 4.52%로 나타났다.

<표 Ⅲ-2> 수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3. 외국어(영어) 영역

외국어(영어)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3>과 같다. 1등급 비율은 5.41%로 나타났다.

<표 Ⅲ-3> 외국어(영어)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4. 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4>와 같다. 1등급 비율은 윤리 4.13%, 국사 4.95%, 한국 지리 4.28%, 세계 지리 4.40%, 경제 지리 4.22%, 한국 근·현대사 4.12%, 세계사 4.40%, 법과 사회 4.66%, 정치 4.72%, 경제 4.79%, 사회·문화 4.77%로 나타났다.

<표 Ⅲ-4> 사회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5. 과학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5>와 같다. 1등급 비율은 물리Ⅰ 4.57%, 화학Ⅰ 4.62%, 생물Ⅰ 5.03%, 지구과학Ⅰ 5.05%, 물리Ⅱ 4.36%, 화학Ⅱ 4.51%, 생물Ⅱ 4.55%, 지구과학Ⅱ 4.24%로 나타났다.

<표 Ⅲ-5> 과학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6. 직업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6>과 같다. 1등급비율은 농업 정보 관리 4.22%, 정보 기술 기초 4.35%, 컴퓨터 일반 4.34%, 수산·해운 정보 처리 4.47%, 농업 이해 4.29%, 농업 기초 기술 4.94%, 공업 입문 4.05%, 기초 제도 4.40%, 상업 경제 4.24%, 회계 원리 4.06%, 수산 일반 4.34%, 해사 일반 5.95%, 해양 일반 4.76%, 인간 발달 4.50%, 식품과 영양 4.21%, 디자인 일반 5.09%, 프로그래밍 4.29%로 나타났다.

<표 Ⅲ-6> 직업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표 Ⅲ-6> 직업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7.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7>과 같다. 1등급 비율은 독일어Ⅰ 4.19%, 프랑스어Ⅰ 5.16%, 스페인어Ⅰ 6.00%, 중국어Ⅰ5.56%, 일본어Ⅰ 4.05%, 러시아어 I 5.70%, 아랍어Ⅰ 4.67%, 한문 4.25%로 나타났다.

<표 Ⅲ-7>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