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6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9월 28일(금) 발표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지구교육청, 출신학교 또는 학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된다.

□ 2008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554,286명으로 재학생은 475,864명이고 졸업생은 78,422명이었다.

◦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 551,909명, 수리 영역 ‘가’형 117,687명, ‘나’형 413,266명, 외국어(영어) 영역 550,684명, 사회탐구 영역 301,380명, 과학탐구 영역 183,478명, 직업탐구 영역 61,77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3,544명이 응시하였다.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4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4.8%, 86.1%이며, 직업탐구 영역은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92.2%였다.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7학년도 수능과 달리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등급만 표기하였다.

◦ 수리 영역 ‘가’형,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다.

◦ 수리 영역 ‘가’형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 수학) 간 점수를 조정하여 등급을 산출하였다.

□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영역별 1등급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 언어, 외국어(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각각 4.51%, 4.68%였다.

◦ 수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가’형 6.17%, ‘나’형 4.34%였다.

◦ 사회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05%～5.94%였다.

◦ 과학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14%～5.08%였다.

◦ 직업탐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04%～4.86%였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1등급 비율은 과목에 따라 4.17%～8.63%였다.

I. 영역/과목별 응시자 현황

◦ 영역별 응시자 현황은 <표 I-1>과 같다. 총 554,286명의 응시자 중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탐구 영역의 응시자는 각각 551,909명, 530,953명, 550,684명, 546,628명이었다.

◦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탐구 영역 등 4개 영역 모두를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4.7%인 524,655명이고,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등 3개 영역 모두를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5.2%인 527,832명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를 응시한 수험생의 대부분이 탐구 영역을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55.1%, 33.6%, 11.3%였다. 전체 응시자 중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7.9%였다.

<표 I-1> 영역별 응시자 현황

◦ 수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2>와 같다. 수리 영역 ‘가’형과 ‘나’형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22.2%, 77.8%였고, ‘가’형에서 ‘미분과 적분’을 선택한 응시자가 96.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표 I-2> 수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 사회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3>과 같다. 한국 지리, 사회·문화를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세계사, 세계 지리를 선택한 수험생은 비교적 적었다.

<표 I-3> 사회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4>와 같다. 수험생들이 각 과목의 Ⅰ을 많이 선택하였으며, 각 과목의 Ⅰ에서는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물리 순으로, Ⅱ에서는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순으로 선택하였다.

<표 I-4> 과학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5>와 같다. 컴퓨터 일반, 상업 경제, 회계 원리를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해사 일반, 수산 일반, 해양 일반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었다.

<표 I-5> 직업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표 I-6>과 같다. 일본어Ⅰ, 한문, 중국어Ⅰ을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러시아어Ⅰ, 스페인어Ⅰ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었다.

<표 I-6>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

Ⅱ. 탐구 영역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은 <표 Ⅱ-1>과 같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4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4.8%, 86.1%이며, 3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11.2%, 11.3%였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3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92.2%였다.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Ⅱ-1> 탐구 영역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

Ⅲ. 영역/과목별 등급

1. 언어 영역

언어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1>과 같다. 1등급 비율은 4.51%로 나타났다.

<표 Ⅲ-1> 언어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2. 수리 영역

수리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2>와 같다. 1등급 비율은 ‘가’형 6.17%, ‘나’형 4.34%로 나타났다.

<표 Ⅲ-2> 수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3. 외국어(영어) 영역

외국어(영어) 영역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3>과 같다. 1등급 비율은 4.68%로 나타났다.

<표 Ⅲ-3> 외국어(영어)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4. 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4>와 같다. 1등급 비율은 윤리 5.16%, 국사 5.94%, 한국 지리 5.52%, 세계 지리 5.22%, 경제 지리 4.46%, 한국 근·현대사 4.05%, 세계사 4.16%, 법과 사회 4.41%, 정치 4.39%, 경제 5.64%, 사회·문화 5.47%로 나타났다.

<표 Ⅲ-4> 사회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5. 과학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5>와 같다. 1등급 비율은 물리Ⅰ 4.75%, 화학Ⅰ 4.43%, 생물Ⅰ 4.14%, 지구과학Ⅰ 5.02%, 물리Ⅱ 5.08%, 화학Ⅱ 4.15%, 생물Ⅱ 4.70%, 지구과학Ⅱ 4.43%로 나타났다.

<표 Ⅲ-5> 과학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6. 직업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6>과 같다. 1등급비율은 농업 정보 관리 4.14%, 정보 기술 기초 4.14%, 컴퓨터 일반 4.86%, 수산·해운 정보 처리 4.38%, 농업 이해 4.16%, 농업 기초 기술 4.26%, 공업 입문 4.05%, 기초 제도 4.68%, 상업 경제 4.36%, 회계 원리 4.04%, 수산 일반 4.69%, 해사 일반 4.44%, 해양 일반 4.33%, 인간 발달 4.44%, 식품과 영양 4.42%, 디자인 일반 4.66%, 프로그래밍 4.22%로 나타났다.

<표 Ⅲ-6> 직업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

<표 Ⅲ-6> 직업탐구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계속)

7.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 각 과목의 등급별 도수 및 비율은 <표 Ⅲ-7>과 같다. 1등급 비율은 독일어Ⅰ 7.45%, 프랑스어Ⅰ 7.83%, 스페인어Ⅰ 8.34%, 중국어Ⅰ6.81%, 일본어Ⅰ 8.63%, 러시아어Ⅰ 4.17%, 아랍어Ⅰ 4.76%, 한문 6.08%로 나타났다.

<표 Ⅲ-7>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급별 도수 및 비율